영화 '잠'은 2022년도 2월 16일에 크랭크인, 2022년 4월 12일에 크랭크업을 한 유재선 감독의 영화이다. 영화 잠이 주목받는 이유는 해당 영화가 제7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작이기 때문이다.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은 영화제의 사이드바 섹션으로 신인감독이 만든 영화가 상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 잠은 유재선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장편영화이다. 이전에는 옥자(2017)의 연출에 참여한 바가 있다. 유재선 감독은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감독에게 주는 황금카메라상의 후보에도 올랐다.
현재 영화 '잠'의 국내 개봉 예정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가을 즈음 개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정확하지 않다. 영화 개봉 날짜는 영화 진흥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영화 개봉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영화진흥위원회-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정보를 확인해 본 결과 본 영화는 '후반작업'섹션에 분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개봉 준비, 계봉 예정, n월 개봉 순으로 이어지므로 분류가 변경되는 것을 확인해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영화의 배급사는 롯데엔터테인먼트이므로 주로 롯데시네마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잠 시놉시스 및 출연진 소개
영화 잠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이라는 신혼부부에게 일어난 사건을 다룬다. 남편 현수는 밤이 되면 이상행동을 한다. 남편의 수면 중 이상행동의 비밀을 풀기 위한 노력이 시작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남편 현수는 소파에 앉아 있기도 하고, 손으로 무언가를 잡아 입에 쑤셔 넣기도 한다. 또 창문 밖으로 떨어질 것 같은 상황을 만들어 극중 부인인 수진과 보는 관객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서로 사랑하는 부부가 자신들에게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둔 영화이다.
해당 영화의 주인공 수진은 정유미 배우가, 남편역의 현수는 이선균 배우가 맡았다. 두 배우는 기존에 3개의 영화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두 배우가 칸에 오게 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정유미 배우는 영화 부산행으로, 이선균 배우는 영화 기생충으로 칸에 방문한 적이 있다. 정유미 배우의 영화 대표작은 <82년생 김지영>이 있고, 이선균 배우의 영화 대표작은 <기생충>, <킬링로맨스>, <끝까지 간다>등이 있다.
영화 잠 해외 반응 국내 기대
영화 '잠'은 76회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되어 5월 22일 에스파르 미라마라 극장에서 상영되었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자 사람들은 열열한 박수를 보냈다. 이런 반응을 보며 배우 정유미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화를 좋아하는 마음을 느꼈고,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다고 인터뷰한 바가 있다. 이런 반응을 미루어 볼 때 해외 반응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예상 된다.
국내에서는 아직 영화에 대한 정보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포털사이트 영화 정보를 검색하면 관심의 표시를 확인할 수 있다. 5월 하반기 기준으로 기대지수가 158점인 것을 볼 때 국내의 관심은 크지 않은 것으로 예상 된다. 하지만 주인공 두 배우의 티켓파워를 고려해 본다면 앞으로 차차 대중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 생각한다.
개봉 예정 한국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소개
1. 더 호텔, 감독 김정민, 출연진 이상우·명세빈·신혜정, 개봉 2023년 9월(예정)
미스터리/ 호텔에서 일어난 살인사건과 미스테리한 인물들
2. 탈출: 프로젝트사일런스, 감독 김태곤, 출연진 이선균·주지훈·김희원 외, 개봉 2023년 중(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