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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 7월 20일 출시일 가격과 용량 다른 프랜차이즈와 비교까지

 

출처: youtube(@seezee)

 

 

7월 12일 스타벅스코리아는 기사를 통해 트렌타 사이즈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사이즈는 숏, 톨, 그란데, 벤티 총 4종류인데요.

 

가장 큰 사이즈였던 벤티사이즈(591ml) 보다 더 큰 트렌타 사이즈가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트렌타 사이즈 출시일은 언제인지, 용량과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트렌타 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는 음료타 프랜차이즈와의 비교도 함께 알아볼게요. 

 

 

 

트렌타 사이즈 출시일은?

 

이탈리아어로 '30'을 뜻하는 트렌타 사이즈는 북미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사이즈입니다. 이번 한국 출시는 스타벅스 2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국에 출시되는 날짜는 7월 20일이며 9월 30일까지만 판매합니다.

 

하지만 한정기간판매 이후 고객 반응에 따라 사이즈 확대 판매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판매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트렌타 사이즈 용량은? 

 

스타벅스에서 볼 수 있는 컵 용량은 4종류 입니다. 뜨거운 음료만 가능한 숏(8온스, 237ml), 톨(12온스, 355ml), 그란데(16온스, 473ml), 벤티(핫 20온스, 아이스 24온스, 591ml)입니다.

 

트렌타 사이즈는 차가운 음료만 가능한 사이즈로 30온스, 약 887ml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일본이나 중국, 대만 등 기타 주변국가에서는 트렌타 사이즈를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트렌타 사이즈 가능한 음료와 가격은?

 

트렌타 사이즈는 모든 음료와 매장에서 제공되지 않습니다. 3가지 음료와 일부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합니다. 

 

1. 콜드브루(6900원)

2.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7700원)

3.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바거스 리프레셔(7900원)

 

아직 판매 매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거점들 위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테이크 아웃 전용 잔으로만 제공되기 때문에 매장에서 드시는 경우에도 머그컵이나 플라스틱 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컵 사이즈와 트렌타 사이즈 비교? 

 

트렌타 사이즈는 887ml입니다.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같은 매장은 스타벅스 tall사이즈처럼 300~400ml정도의 컵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가커피, 빽다방 같은 저가프랜차이즈만 큰 컵을 기본사이즈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큰 사이즈의 컵들만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이디야 엑스트라 651ml

메가커피 빅사이즈 710ml

빽다방 빽사이즈 946ml 

메가커피 메가리카노 1000ml

 

해당 음료들은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가격이 5000원을 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의 브랜드, 맛, 메뉴의 차이를 생각한다면 단순 비교는 무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 출시일과 용량, 사이즈 적용 가능한 음료 메뉴와 가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에서의 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닙니다. 작업을 하는 곳이기도 하고, 공부를 하는 곳이기도 하고, 기프티콘이 너무 많아서 자연스럽게 가게 되는 곳이기도 하죠. 대화를 나누거나 휴식을 하기에도 좋은 분위기가 있습니다.

 

한국 출시일인 7월 20일이 되었을 때 고객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고 한국에 트렌타 사이즈가 정착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